도쿄에서 홋카이도 키타미시로 이사 온 시키 츠바사.

홋카이도가 처음이라 길을 헤매던 중 영하권에서도

맨다리에 짧은 치마를 입은 '도산코 갸루'인

후유키 미나미를 만나 도움을 받는다.

미나미는 츠바사가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된다는 것을 알고 친근감을 표시한다.

천진난만한 미나미는 친숙하게 다가오고,

츠바사는 그런 미나미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홋카이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매일매일 미나미와 지내다 보니

점점 홋카이도가 좋아진다.

그리고 그런 감정은

두 사람의 관계를 변화시키는데....

참말로 귀여운 도산코의

로맨틱한 러브코미디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