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출소한 금고털이 돔 헤밍웨이가 자신의 돈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소동과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이야기. 보스를 위해 금고를 털고 12년간 입 꾹 닫고 복역한 돔은 보스를 만나 따지기 위해 남부 프랑스를 방문하지만 우스꽝스런 사고들이 터지고 보스의 여자에게 돈을 털린다. 돔은 딸을 찾아가 아내의 묘에 같이 가자고 하지만 외면당한다. 다시 일어서기 위해 옛 적이었던 마피아의 아들을 찾아가지만 수모만 당한다. 돔이 나체로 나오고 비속어가 난무한다. 엔딩에서 돔은 아내의 묘에서 딸과 깜둥이 손자를 만난다. 그리고 돈을 먹고 튀었던 여자를 찾아내 비싼 반지를 빼어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