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신개념 삼국지 예능 탄생! '신삼국지' 첫 방송

'신삼국지'가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tvN story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신삼국지'는 고전 '삼국지'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첫 회에서는 "누구도 믿지 마라"를 주제로 삼아 도원결의와 십상시의 비밀을 파헤친다. 치열한 심리전, 음모, 계략이 가득한 삼국지의 세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침착맨은 삼국지 속 인물들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분석하며 주목받는다. 유비, 관우, 장비의 외모와 성격, 그리고 과거까지 상세하게 풀어낸다. 십상시의 매관매직을 현대 사회와 연결 지으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다수의 사극 경험을 살려 권력 암투를 추리하고, 강한나는 등장인물과 시대적 배경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가세해 깊이 있는 삼국지 해설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연출을 맡은 전민호 PD는 침착맨의 탁월한 준비성과 출연진들의 케미를 강조하며 "예능과 역사 콘텐츠가 완벽하게 만난 프로그램"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삼국지'는 어렵고 딱딱했던 삼국지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며, 새로운 삼국지 열풍을 기대하게 한다. 첫 방송부터 벌써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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