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박보검이 이끈 시간 여행, 레전드 총출동 ‘칸타빌레’ 특집!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오는 9일 밤, 역대급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강타한다. 이날 방송은 무려 120분간 진행되며, 1990~2000년대 음악을 주름잡았던 레전드 9팀이 총출동해 추억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회차의 테마는 '가려진 시간 사이로'. 박보검은 DJ '검디'로 변신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성의 브릿지를 선보인다. 윤상, 이현우, 김현철이 함께 꾸미는 ‘노총각 4인방’ 무대는 박보검의 즉흥 피아노 연주로 한층 더 빛났으며, 윤상은 “감각이 작곡가 수준”이라며 박보검을 극찬했다.

배기성은 ‘내 생애 봄날은…’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체리필터는 ‘낭만고양이’와 함께 박보검과의 ‘오리날다’ 합주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체리필터는 “박보검을 새 멤버로 영입하겠다”는 선언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즈원은 12년 만에 완전체로 등장해 ‘원하고 원망하죠’, ‘Day By Day’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박보검에게 “등을 돌려줄 수 있냐”고 묻는 장면은 감성의 절정을 찍었다.

팀은 윤상 작곡, 박보검 반주로 꾸며진 ‘사랑합니다’ 무대로 추억을 소환했다. “출연진 중 내가 막내”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 그는 ‘사랑한 만큼’ 무대로 감동을 더했다.

조성모는 ‘To Heaven’, ‘아시나요’, ‘다짐’까지 명곡 퍼레이드를 펼쳤고,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와의 ‘고백’ 무대는 박보검의 색다른 해석으로 웃음과 감성을 동시에 안겼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단순 음악쇼를 넘어 세대 간 공감을 이끄는 토크 콘서트로 자리매김하며, 이날 방송은 레전드와 스타가 만든 진정한 음악 시간여행이 될 전망이다.

예능 <박보검의 칸타빌레> 바로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