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당신의 맛’ 2회, 시청률 껑충…‘정제’ 식구들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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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이 2회 만에 상승세를 탔다. 지난 13일 방송된 2화는 수도권 시청률 2.2%, 전국 2.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점장 강하늘(한범우), 셰프 고민시(모연주), 새 직원 김신록(진명숙)이 본격적으로 정제라는 공간에서 부딪히고, 어우러지는 과정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강하늘과 고민시는 ‘정제’를 살리기 위한 상호계약을 체결했지만, 시작부터 파열음을 겪는다. 좋은 재료가 ‘선택’이 아닌 ‘원칙’이라는 고민시와, 효율적인 시스템을 고집하는 강하늘은 사사건건 충돌했다. 여기에 채소가게에서 만난 ‘국밥집 15년 경력’ 김신록을 고민시가 직원으로 영입하며 강하늘의 속은 점점 타들어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강하늘은 모친의 경제적 지원이 끊기며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명품 시계를 팔아 테이블을 사들이고, 인플루언서를 섭외하며 가게를 살리기 위해 발로 뛴다. 그 와중에 김신록이 만든 김치전이 새 테이블에 쏟아지며 갈등은 폭발하고, 그는 비를 뚫고 가게를 뛰쳐나간다.
하지만 시장 상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위로와 조언을 얻으며 마음이 풀린 강하늘은, 정제에 돌아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다시 팀워크를 다진다. 그렇게 다시 뭉친 세 사람은 조기축구회 단체 손님을 맞으며 정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방송 말미엔 김신록의 전 직장인 국밥집의 후계자 유수빈(신춘승)이 나타나 “왜 정제로 갔냐”며 격한 항의를 펼치며 또 한 번의 파장을 예고했다.
‘정제’ 3인방이 과연 다음엔 어떤 맛있는 케미를 펼칠지, 그리고 유수빈의 등장은 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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