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라디오스타’ 백지연부터 민경아까지, ‘끝판왕’ 특집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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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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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가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한 ‘끝판왕’ 특집을 통해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한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해 화제성을 입증했으며, ‘최고의 1분’은 백지연이 수습사원 시절 뉴스 앵커 오디션에 합격했던 비하인드와 루머 해명 장면으로 4.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국내 최초, 최연소, 최장수 뉴스 앵커라는 타이틀을 지닌 자신의 신화적인 커리어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수습사원 시절 두 번의 오디션에서 연달아 1등을 차지한 일화와, 앵커 자리를 향한 치열했던 여정을 전하며 “그 누구도 나를 끌어내릴 수 없게 하겠다”는 각오로 버텼다고 말해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또한 디올 앰버서더로 프랑스 본사에 초청받았던 일화부터 대선 캠프 자문까지 맡았던 ‘킹메이커’ 활동, 그리고 ‘큰손 백곰 딸’이라는 루머에 대한 해명까지 진솔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육아 일상을 개그 감성으로 풀어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아들 준범의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해프닝, 태국 전통 의상을 입은 가족사진으로 퍼졌던 ‘치앙마이 이민설’까지 해명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남편 제이쓴과의 부부싸움 중 장난감을 활용해 갈등을 푸는 ‘현실 부부 일상’도 소개해 공감을 이끌었다.


가수 최정훈은 손 편지를 준비해 MC들과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규 4집 ‘사랑의 이름으로!’ 비하인드와 에스파 카리나 피처링 일화, 공연 중 실수담 등 솔직한 무대 뒤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직접 부른 ‘계절송 메들리’ 라이브 무대는 출연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배우 민경아는 “‘시카고’ 걔 맞다”는 셀프소개로 웃음을 자아낸 데 이어, 유튜브에서 709만 뷰를 기록한 영상 이후 달라진 관객층 반응과 조승우와의 ‘시상식 오해 사건’ 등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디즈니 넘버 ‘Speechless’의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입증했고, “공연 당일엔 사과 반쪽만 먹는다”는 프로페셔널한 무대 준비 과정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예측할 수 없는 MC들의 촌철살인 입담과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이경실, 이호선, 최여진, 사유리가 출연하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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