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치사율 100% 로맨스! ‘바이러스’가 심장을 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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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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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러스는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부터 신선함을 선사한다. 기력도 의욕도 바닥난 번역가 ‘택선’(배두나 분)은 모쏠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과의 재앙 같은 소개팅 이후, 갑작스럽게 세상이 핑크빛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사랑에 빠진 것처럼 심장이 뛰는 이 이상한 변화, 하지만 이 모든 게 바이러스 때문이라면? 이 황당하면서도 공감 가는 콘셉트가 관객들에게 강한 흡입력을 전한다.


배두나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감염된 사랑'이라는 판타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김윤석은 치료제 개발자 ‘이균’ 역으로 무게감을 더하며 중심을 잡고, 장기하는 연우 역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손석구의 특별출연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유쾌함을 증폭시킨다. 이 배우들이 얽히고설킨 관계 안에서 웃음과 감동,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만들어낸다. 무엇보다 ‘이게 이렇게까지 흘러간다고?’ 싶은 전개가 이어지며,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를 안긴다.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이러스는 현재 극장과 동시에 IPTV 및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KT Genie TV, B tv, U+ TV, Wavve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감상 가능해졌으며, 개봉 당시 놓쳤던 관객들과 재관람을 원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짧고 강렬한 98분 러닝타임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할 수 있으며, 가볍게 보기 좋은 로맨틱 판타지로 봄의 끝자락과 잘 어울리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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