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김준호, 천등에 담은 결혼 소원…“7월 13일 이후 가족이 한 명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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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4'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5월 31일 방송된 채널S‧SK브로드밴드의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로 구성된 '독박즈'가 대만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준호가 결혼을 앞두고 진심을 담은 천등 소원을 날리며 감동을 안겼다.
대만 스펀 마을에 도착한 다섯 남자들은 2년 전의 추억을 되새기며 천등을 날리는 이벤트를 다시 진행했다. 당시 참여하지 못했던 김준호는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 그때 빌었던 소원 다 이뤄졌잖아”라며 소원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천등에는 “지민이가 행복하길, 그리고 7월 13일 이후 가족이 한 명 더 생기길”이라는 문장이 담겼고, 이를 본 멤버들은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4를 맞아 더욱 돈독해진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였다. UV 콘서트 무대에 깜짝 등장해 시즌 홍보를 자처한 '독박즈'는, 대만 여행지에서의 유쾌한 게임과 음식, 그리고 소원 빌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아내 문자 게임'에서 김준호는 예비신부 김지민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공개하며 “우리 애기 낳고 싶어~”라는 문자를 당당히 인증,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외에도 장동민 아내의 셀카, 유세윤의 가족 이야기, 그리고 김대희의 패션 논란(?)과 점집 에피소드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풍성한 첫 방송이었다. 점집에서는 각자의 운세도 공개됐는데, 김준호는 “현재 액운이 있지만, 내년부터 10년간 좋다”는 희망적인 풀이를 받아 그의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에는 거북이와 새가 점을 봐주는 독특한 방식의 점집에서, 또 한 번 복불복 독박자가 선정됐고 김대희는 2연속 '독박'이라는 웃픈 결과를 맞았다. 하지만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서로를 향한 애정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독박투어’라는 이름에 걸맞은 리얼한 동행기를 만들어갔다.
결혼을 앞둔 김준호의 다이어트 고백, 천등에 담긴 진심, 그리고 ‘독박즈’의 웃음 가득한 여행은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섯 남자의 수다와 우정, 그리고 소소한 일상 속의 행복을 그리고 있는 '독박투어4', 다음 회가 벌써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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