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전 세계 무대를 달군 ‘월드 오브 스우파’,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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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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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일명 ‘월드 오브 스우파’가 진짜 세계 무대의 댄스 배틀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2회 방송에서는 단순한 춤 대결을 넘어, 자존심과 국가의 명예를 건 ‘리스펙 배틀’과 ‘약자 지목 배틀’이 펼쳐졌는데요. 방송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미국 대표 MOTIV의 로지스틱스가 한국 대표 BUMSUP의 립제이를 지목한 순간이었습니다. “립제이를 리스펙한다”며 정면승부를 택한 로지스틱스. 결과는 2:1 로지스틱스의 승리였지만, 양 팀 모두 폭발적인 무빙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댄스 전쟁’을 각인시켰습니다. 마이크 송조차 “역대급으로 미친 배틀”이라며 감탄했을 정도였죠.


이어진 일본 대표 크루들의 격돌, 오사카 오죠 갱 vs 알에이치도쿄 역시 레전드급. 특히 쿄카, 이부키가 포함된 오사카 오죠 갱은 이미 이름만으로도 압도했지만, 결과는 알에이치도쿄의 승리! 리에하타가 이끄는 팀답게 철저한 준비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2:1 짜릿한 역전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범접의 에이지 스쿼드는 전반전 최다 지목, 최다 출전이라는 압박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3:0으로 설욕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끈질긴 투혼은 분명 앞으로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드디어 예고된 ‘계급 미션’. 스우파의 시그니처 미션답게 루키, 미들, 리더로 나뉜 무대는 그야말로 크루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진검승부였습니다. 거미와 신스의 ‘Flip Flop’, 엔믹스의 ‘Ridin’, 세븐틴 호시X우지의 ‘ECHO!’ 등 신곡에 맞춘 독창적인 안무는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각 크루가 보여주는 콘셉트, 스타일, 에너지의 차이는 ‘댄스’ 그 자체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했습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각 크루의 자존심과 실력, 그리고 국가를 대표하는 책임감까지 더해지며 앞으로 어떤 배틀들이 펼쳐질지,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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