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부산 빵집 전설부터 소개팅 달인까지…‘생활의 달인’ 오늘 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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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또 한 번 전국 각지에 숨어 있는 '진짜 달인'들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번 회차에서는 특히 30분 만에 매진되는 부산 빵집, 입안에서 퍼지는 망고 빙수, 그리고 현대판 큐피드 소개팅 달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고수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끈다.
먼저 부산 빵집의 전설들이 은둔식달 코너에 모습을 드러낸다.
웨이팅 30분은 기본이라는 ‘ㅋ’ 베이커리의 모찌 단팥빵은 쫀득한 찹쌀떡과 달콤한 단팥의 조화로, 단 하나만 먹어도 입안에서 ‘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어 ‘ㄷ’ 빵집의 추억의 사라다 빵은 어릴 적 분식집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레트로 감성으로, 보는 순간 ‘나 어릴 때 먹던 그 맛이야’라는 탄성이 터지게 만든다.
뜨거운 여름, 대구의 ‘ㅅ’ 시장도 함께 찾는다.
한입에 열대과일 향이 퍼지는 망고 빙수, 그리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침개 달걀 김밥까지. 무더위를 날려줄 비주얼과 맛으로 전국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랑을 연결하는 소개팅의 달인도 눈길을 끈다.
‘ㅇ’대학교 캠퍼스에서 시작된 한이준 씨의 주선 실력은 수많은 커플을 탄생시켰고, 심지어는 졸업 후 결혼까지 이끈 사례가 속출한다. 그 능력을 살려 커플 매칭 업체까지 차린 진짜 현실판 큐피드. 연애도 타이밍이라는 걸 알려주는 그의 철학은 소개팅 이상의 감동을 준다.
여기에 가위 하나로 인생을 바꾸는 미용사의 등장도 인상적이다. 머릿결만 스쳐도 고객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착착’ 떠오른다는 그는, 실제로 “머리 자르러 갔다가 인생 머리 얻어왔다”는 찬사가 끊이지 않는 미용 가위의 달인이다.
마지막으로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 양파 튀김 달인이 등장한다. 직접 개발한 통양파 튀김 레시피로 ‘ㅇ’버거 브랜드까지 창업한 그는, 튀김 하나로 창업과 성공 신화를 동시에 이룬 인물. 바삭한 튀김 속 양파의 풍미와 압도적 비주얼은 그야말로 튀김계의 끝판왕이다.
이번 방송은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고수’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감동의 순간들은 오늘 밤,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밤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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