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이진욱, JTBC ‘에스콰이어’서 워너비 상사의 정석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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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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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극 중 이진욱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 팀장 윤석훈 역을 맡아 철두철미한 완벽주의 상사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첫 등장부터 신입 변호사 채용 면접장에서 냉철한 질문을 쏟아내는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변호사로서 존경받기 위해서는 의뢰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윤석훈의 신념은 이진욱의 단단한 중저음 목소리와 어우러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윤석훈은 후배들의 실수를 엄격하게 지적하는 한편, 자신의 역할을 해낸 후배에게는 따뜻한 칭찬을 건네는 등 선명한 리더십을 드러냈다. 특히 법정 장면에서는 억울한 의뢰인을 대변하며 감정을 쏟아내거나, 거래 장면에서는 승부사의 기질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법률 용어가 가득한 대사를 리듬감 있게 소화하며 설득력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윤석훈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나며, 이진욱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빛을 발했다. 과거 영상을 홀로 돌려보는 공허한 눈빛에서는 캐릭터의 외로움이 묻어났고, 반려견 해쉬와 함께할 때는 따뜻한 미소로 온도 차를 극대화했다.


제작진은 “사건이 진행될수록 윤석훈의 과거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며 “이진욱이 만들어갈 입체적인 서사가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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