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BS ‘마이턴’, 첫 방송부터 예측불허 전개… 이경규·탁재훈·추성훈 뭉친 트롯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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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 – 마이턴’이 지난 7일 첫 방송을 통해 정체불명의 페이크 리얼리티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 등이 출연해 ‘트롯돌’ 프로젝트를 결성, 인생 역전을 노리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첫 회에서는 ‘연예대상’에 대한 한을 품은 이경규가 무당으로 변신한 이수지를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이수지는 “2025년엔 상 운이 없고, 2052년에야 운이 열린다”며 “대상은 ‘탉’이 있어야 탈 수 있다”는 예언을 전했고, 이에 이경규는 탁재훈을 떠올리며 영입에 나섰다. 직접 꼬꼬면을 끓여 설득에 나섰지만, 탁재훈은 “그거 단종된 거 아니냐”는 농담으로 응수했다. 결국 이경규는 은밀한 사진까지 꺼내 들며 탁재훈을 합류시켰다.
트롯돌 멤버 모집 과정은 계속됐다. 중식당 회동에서 김종국이 “들은 얘기와 다르다”며 하차 의사를 밝히자, 이경규는 대체 멤버로 추성훈을 긴급 영입했다. 그는 “추성훈은 땜빵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지만, 탁재훈은 즉석에서 ‘한 남자’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합숙소 생활도 본격화됐다. 배우 김금순이 박지현의 팬이자 건물주로 등장해 이경규를 “갱구 씨”라 부르며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의 기세에 밀린 탁재훈과 추성훈은 한 침대에서 잠드는 해프닝을 연출, ‘중년 러브버그’라는 별칭을 얻었다.
선공개 영상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추성훈·탁재훈 침대 장면은 유튜브 쇼츠 520만 회, 틱톡 360만 회를 돌파했고, 이수지의 ‘요구르트 여사님’ 캐릭터 영상은 릴스에서 350만 회를 기록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경규가 추성훈 앞에서 두 손을 모으는 모습, 이수지의 새로운 부캐, 김원훈의 등장 등이 담기며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이턴’ 2회는 오는 1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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