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7회, 윤산하·유정후·츄 얽히고설킨 삼각 구도… 정의의 사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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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 제작 스튜디오N·블러썸엔터테인먼트·플레이그라운즈)가 8월 13일 방송된 7회를 통해 윤산하, 유정후, 츄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와 감정선을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주(츄)의 이사에 나선 박윤재(윤산하)와 김지훈(유정후)은 서로 다른 이유로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가 셔츠를 벗자 당황한 윤재와 그를 노려보는 지훈의 모습, 민주가 발견한 사진 속 인물을 두고 벌어진 언쟁 등으로 삼각 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집으로 돌아온 윤재는 아버지(김광식)로부터 “사랑하는 여자는 피하지 말고 부딪혀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과거 김지은(아린)이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분리수거장에서 지훈과 마주친 민주가 그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발견하면서 새로운 전개가 예고됐다.
지훈은 어머니 이춘희(도지원)와의 요가 수업에서 위로를 받고, 우연히 만난 옛 인연으로부터 웹소설 공모전에 도전하라는 제안을 받으며 변화를 결심했다. 이후 민주와 함께 고궁에서 ‘비즈니스 커플’로 무대에 올랐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박윤재가 소환되자 지훈은 돌발 행동으로 무대를 중단시켰다.
방송 말미, 집 앞에서 민주와 민동기(한준범)가 대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민주를 향한 동기의 집요한 언행에 분노한 지훈은 비눗방울 검으로 그를 제압하며 민주를 구했고, 이 장면은 ‘정의의 사도’ 엔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매회 코믹함과 진한 감정선을 넘나드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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