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암 투병 母 살해 용의자 충격 반전… ‘조력 사망’ 각성 드러난 파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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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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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이 파격적인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우소정(이보영 분)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며 극적 반전이 펼쳐졌다. 극 말미 우소정의 본명이 ‘우채영’이며,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의 살해 사건 유력 용의자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당시 조사받던 어린 우소정은 “엄마는 늘 죽고 싶어 했다. 난 구하려고 했을 뿐”이라며 담담히 진술했지만, 어머니의 시신은 손이 뒤로 묶인 채 발견돼 의문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우소정이 범죄 조직의 위협 속에서 복부를 찔려 쓰러지고, 경찰 반지훈(이민기 분)과 갈등을 빚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에 조력 사망에 대한 신념을 드러내며 양신부(권해효 분)와 날 선 대립을 벌였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를 지켜보던 우소정은 “죽음이 유일한 치료라면 돕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고, 반지훈은 달라진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최대현(강기영 분)은 구광철(백현진 분)의 계략에 휘말려 마약을 강제로 투약당한 뒤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며 위기에 몰렸다. 또한 우소정의 조카 재연(김상지 분)이 실종되는 사건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엔딩에서는 우소정의 과거가 드러나며 극의 서스펜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현재의 결연한 표정의 우소정과, 그녀의 흔적을 애타게 쫓는 반지훈의 모습이 교차 편집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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