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폭군의 셰프’ 2회 시청률 6.6%… 입맛 저격한 임윤아, 궁으로 압송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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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가 2회 만에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6.6%를 기록, 첫 방송 4.9%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로 폭군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지영(임윤아 분)이 궁궐에 끌려가는 운명에 처하며 극적 전환을 맞았다.
관군에게 붙잡혀 감영으로 끌려간 연지영은 채홍사 임송재(오의식 분) 부자의 접대를 위해 만찬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제대로 된 식재료조차 없는 상황 속에서 연지영은 고기의 질긴 육질을 극복하기 위해 ‘수비드’ 조리법을 떠올렸고, 온도를 맞추기 위해 직접 손을 뜨거운 물에 담그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찬모들의 협력으로 수비드 스테이크가 완성됐지만, 임송재는 음식을 맛보기도 전 흠을 잡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의 진짜 목적은 만찬이 아닌 관찰사의 손녀와 연지영을 궁에 끌고 가는 것이었다.
바로 그때, 현장에 이헌(이채민 분)이 등장하며 상황은 반전됐다. 절대 미각을 지닌 이헌은 직접 연지영의 음식을 맛본 뒤 “천하일미”라며 극찬했고, 연지영을 궁으로 데려가겠다고 명했다. 왕의 관심을 얻는 동시에 궁궐에 발을 들이게 된 연지영은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 장면에서 임송재의 불길한 미소, 그리고 후궁 강목주(강한나 분)의 날 선 견제까지 더해지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왕의 총애를 얻은 죄(?)로 궁궐에 끌려온 셰프 연지영이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으는 ‘폭군의 셰프’ 3회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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