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BS 드라마 ‘트라이’ 6.4%로 종영…만년 꼴찌 럭비팀의 기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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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꼴찌였던 고등학교 럭비팀이 기적을 일궈낸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가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트라이’ 최종회(12회)는 전국 가구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영 당시 3%대였던 시청률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 회에서는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이 이끄는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각자의 꿈도 이뤘다. 주장 윤성준(김요한 분)은 대학 합격 소식을, 문웅(김단 분)은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럭비부를 승리로 이끈 주가람 감독과 사격부 감독 배이지(임세미 분)는 다시 연인으로 발전하며 훈훈한 결말을 맞았다.
*‘트라이’*는 국내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럭비를 전면에 다룬 작품으로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생생한 경기 장면과 점점 하나가 되어 가는 럭비부원들의 성장 서사, 아이들을 위해 무릎도 기꺼이 꿇는 지도자들의 헌신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는 평가다.
한편, ‘트라이’ 후속으로는 고현정·장동윤 주연의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이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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