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슈팅스타’ 시즌2, 첫 경기부터 뜨겁다…FC슈팅스타 값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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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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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 2가 첫 화를 공개하며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은퇴 후 ‘진짜 축구의 재미’를 찾아 나선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K3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성장형 축구 예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것.


이번 시즌 1화에서는 박지성 단장이 구자철과 직접 계약서에 사인하며 팀 전력을 보강하는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최용수 감독은 ‘깨어 있는 지도자’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고, 새 주장 염기훈과 신입 선수들이 합류하며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최용수 감독과 설기현 코치의 ‘케미’는 여전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박지성 단장의 파격 영입으로 K4 올스타팀의 감독직을 맡은 설기현이 맞상대 지휘봉을 잡으며 경기 전부터 신경전이 벌어졌다.


박 단장이 “시즌 2 모든 경기 통틀어 절대 지면 안 되는 경기”라고 선언한 첫 스페셜 매치는 치열했다. FC슈팅스타는 전반전 0-1로 끌려갔지만, 후반 교체 카드가 빛을 발했다.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이어 투입된 양동현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내주며 2-3으로 석패, 설기현 감독의 세리머니에 최용수 감독이 속을 끓이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패배했지만 새로운 전술과 호흡을 점검한 FC슈팅스타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복귀한 설기현 코치를 향해 “너 되게 열심히 하더라”라며 설움을 토로했지만, 다시 코치로 돌아온 설기현과의 강력한 시너지가 예고되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슈팅스타’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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