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예리 주연 공포영화 ‘강령: 귀신놀이’, 베트남 개봉 확정…글로벌 오컬트 열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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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완 감독의 공포영화 ‘강령: 귀신놀이’가 국내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해외 진출에 나선다.
지난 8월 6일 개봉한 ‘강령: 귀신놀이’는 예리, 이찬형이 주연을 맡고 서동현, 오소현, 김은비, 박서연 등이 출연한 하이틴 오컬트 호러다.
94분 러닝타임의 이 작품은 실관람객 평점 6.27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누적 관객 7만 1천 명을 돌파했다.
여름 극장가에서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 있는 연출로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공모전 제출 영상을 위해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을 촬영하던 자영(예리 분)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폐쇄된 지하 저수조에서 시작된 강령 의식은 예상치 못한 저주로 이어지고, 아이들은 하나둘 알 수 없는 공포에 휘말리게 된다.
특히 빙의자 역할을 맡은 서우가 갑작스럽게 검은 물을 토하며 쓰러지는 장면은 영화의 공포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꾸준한 관객 호응 속에 ‘강령: 귀신놀이’는 오는 8월 22일 베트남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10월 9일 개막하는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돼 글로벌 오컬트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 하이틴 호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강령: 귀신놀이’가 해외 관객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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