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JTBC ‘백번의 추억’ 7년 후 김다미·허남준 재회 엔딩 시청률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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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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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강렬한 엔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6회에서는 신예은(서종희 역)이 김다미(고영례 역)를 괴롭히던 박지환(노무과장 역)에게 상해를 입히고 도망치며 긴장감이 폭발했다. 이후 7년이 흐른 뒤 김다미와 허남준(한재필 역)이 연인으로 이어진 듯한 엔딩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장면은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 각각 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았다.


극 초반, 청아운수 안내양들의 파업 과정이 긴장감 있게 펼쳐졌다. 김다미는 동료 이민지(권해자 역)가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자 노무과의 부당한 행태에 맞서 파업을 주도했다. 하지만 사측의 압박으로 동료들이 하나둘 떠나며 위기를 맞았다. 이에 김정현(정현 역)이 나서 언론 보도를 연결했고, 결국 회사는 병원비와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하며 사태가 일단락됐다.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박지환은 매출 금액을 빌미로 김다미를 모함했고, 분노 끝에 폭력을 행사했다. 이때 신예은이 만년필로 박지환을 찌르며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김다미는 신예은을 도망치게 하고 자신이 책임을 떠안으며 비극적인 갈림길에 섰다.


이후 드라마는 7년이 지난 시점으로 이동했다. 버스 토큰을 내고 출근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용실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김다미,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허남준의 환한 미소가 이어졌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궁금증을 안겼다.


JTBC ‘백번의 추억’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인생의 선택과 타이밍이 빚어내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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