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영화 '하얼빈', VOD 서비스 시작… 안중근 의거를 담은 대작의 새로운 여정
작성자 정보
- 제크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4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909년, 운명의 땅 하얼빈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적과 결의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2월 21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극장에서 놓쳤던 관객들도 이제 IPTV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중심으로, 하나의 목적을 위해 모인 이들과 그들을 쫓는 자들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로 강렬한 연출력을 보여준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현빈(안중근 역), 박정민(우덕순 역), 조우진(김상현 역), 전여빈(공부인 역), 이동욱(이창섭 역), 박훈(모리 다쓰오 역), 유재명(최재형 역) 등이 열연을 펼쳤다.
총 제작비 300억 원, 손익분기점 500만 명으로 책정됐으나, 2월 20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490만여 명에 머물렀다. 개봉 후 꾸준한 입소문과 장기 흥행을 이어갔지만, 결국 극장 수익만으로는 손익분기점 도달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 하지만 VOD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흥행 기회를 모색하며, 더 많은 관객에게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얼빈'은 IPTV(KT 지니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중근 의사의 신념과 희생을 그린 영화가 극장을 넘어 가정에서도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