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지구마불 세계여행3’ 곽빠원의 3인 3색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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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본격적인 1라운드 여행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최초로 국내여행이 첫 행선지가 되었고, 여행 크리에이터 3인방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이하 ‘곽빠원’)가 직접 여행 가이드로 나서며 특별한 패키지 여행을 꾸몄다. 각자가 던진 핀볼에 따라 광양, 보성, 담양으로 결정된 여행지는 물론, 그들이 인솔할 여행객 그룹의 정체도 반전을 거듭했다.
빠니보틀이 향한 곳은 광양. 그의 여행 파트너는 다름 아닌 대학교 야구 동아리 ‘재규어스’였다. 평균연령 21세의 혈기왕성한 운동선수들을 만난 빠니보틀은 여행 내내 군대식 분위기를 연출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앞뒤로 정렬!”을 외치며 군기 바짝 든 여행을 진행한 그는 단백질 보충을 위한 순두부와 광양 불고기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마지막 일정이었던 섬진강 배알도 집라인에서는 여행객보다 본인이 더 신나하며 “가이드 점수 마이너스”라는 원지와 곽튜브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원지는 담양에서 ‘해외파’ 외국인 단체를 인솔하게 됐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금세 ‘그린 갱스터스’라는 팀명을 정하고 능숙하게 가이드를 하기 시작했다. 담양의 명소 죽녹원에서 외국인들의 인생샷을 찍어주고, 대나무를 통째로 활용한 압도적인 크기의 한정식으로 모두를 만족시켰다. “배고프다”는 말에 곧바로 식당을 찾아내는 센스까지 발휘하며 완벽한 가이드 역할을 해냈고, 빠니보틀로부터 “5점 만점에 5점”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보성으로 떠난 곽튜브는 유일한 가이드 경력자였지만, 그가 인솔해야 할 여행객은 국내여행 경험치 만렙인 ‘여행을 사랑하는 모임(여사모)’이었다. 곽튜브는 특유의 입담과 친아들 같은 귀여움으로 어머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과적으로 여사모 회원들에게 찌개를 퍼받으며 훈훈한 여행을 이어갔다. 꼬막 정식, 녹차밭 아이스크림, 가을 전어 3종 세트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원지로부터 “5점 만점에 5.5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구마불3’는 여행 조회수를 기반으로 승점제를 적용하며, 1라운드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워밍업을 마친 곽빠원이 이제는 본격적인 세계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과연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더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보드판이 예고된 가운데, ‘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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