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리뷰 ] 2025년 3월 개봉 영화 설계자 줄거리 결말, 리뷰

신의 계시를 받았다 믿고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려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면서도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형사. 

어두운 현실 속 각자의 믿음을 따르는 자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난다.

계시록 정보

계시록 (Revelations)

장르 - 호러, 스릴러, 수사물, 서스펜스, 미스터리, 피카레스크, 범죄

개봉 - 2025년 3월 21일 (KR)

감독 - 연상호

주연 -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 

관객 - NetFlix 방영

러닝타임 - 122분

계시록 줄거리

전자발찌를 착용한 새신도를 반겨주는 성민찬(류준열) 목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끝까지 하느님의 사랑을 전도하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 양래(신민재)를 만난 그날,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동네에 새롭게 생기는 하늘사람교회는 친분이 많은 정목사님이 건축주...

정목사(최광일)를 찾아간 성목사는 들뜬 마음으로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지만,

정목사는 새로운 담임 목사를 찾고 있다고 말하고... 성목사를 배제한다.

성목사는 주님께 새 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기를 기도하고...

아내 시영(문주연)의 전화 내용은 어린이집 하원하는 연우 픽업 문제고...

새 교회로 생각이 가득한 민찬은 깜빡했는데... 머릿속에 지나가는 한 남성은 바로..

자기가 직접 범죄가 용서된다 말했던 양래가 떠오르고...

이미 패닉에 빠진 성목사는 권양래의 범죄 기록을 검색하고 의심이 확신이 되어가는데.. 

결국 양래의 집 앞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어설픈 미행을 시작하는 민찬은 결국 양래에게 들키고...

결국 아들은 연우는 그 자리에 없었는데...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던 둘... 양래가 빗길에 미끄러져 낭떠러지도 추락하고..

이때 걸려온 한통의 전화... 아들 연우는 친구집에 놀러 갔었던 것....

혼란이 가득한 상황에서 번갯불에 보이는 그분의 얼굴... 

성목사는 계시가 왔다고 생각하고...

전자발찌를 끊은 양래를 수사하는 경찰들은 같은 날 사라진 

여중생 실종까지 연결되어 수사가 확대되는데...

수사 현장을 찾은 성목사의 눈빛은 상당히 매섭게 바뀌고...

비가 오던 그날... 어떤 계시를 받아서... 목사의 행동과 모습은 바뀐 걸까..??

계시록 평점 리뷰 관람평

평점 : ★★★★☆

리뷰 : 넷플리스에서 투자하고 방영했다면 당연히 믿고 볼만한 거 맞죠? 

ㅎㅎㅎ K-디스토피아 연출의 대가 연상호 감독... 반도, 염력, 부산역 등등 

쟁쟁한 영화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보여주는 감독과 넷플의 합작인데..

더 큰 기대가 되는 부분은 "알폰소 쿠아론​"감독까지 협업한 작품으로 고밀도 심리 스릴러 작품.. 

아주 재밌게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넷플리스 결제가 부담된다면! 제크티비에서 볼 수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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