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신병3’, 2회 만에 군대 예능 드라마 레전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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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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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이 단 2회 만에 제대로 터졌습니다. 4월 7일 첫 방송 이후, 현실 공감과 군대식 유머가 절묘하게 섞이면서 시청자 몰입도가 급상승 중인데요. 특히 2회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2.4%를 기록하면서 월화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 드라마, 기대 이상입니다.


극 중 주인공 박민석은 상병 진급을 앞둔 일병입니다. 군생활에 조금은 익숙해진 듯하지만, 여전히 능글맞고 허당기 가득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김민호 배우가 연기한 이 캐릭터는 너무 자연스러워서 진짜 군대 후임 생각이 절로 나올 정도예요.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신병’들의 등장과 새로운 중대장 조백호(오대환)의 부임입니다. 조백호는 첫 점호부터 “충성 사랑합니다”라는 예측 불가한 멘트를 날리며 등장했고, 이어진 상의탈의, 복근 포상휴가, 단체 함성 등으로 부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렸죠. 이런 과한 FM형 중대장보다 훨씬 더 미스터리한 인물이었습니다.


신병 전세계(김동준)와 문빛나리(김요한)는 각각 특이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부대 분위기를 뒤흔듭니다. 특히 문빛나리는 첫날부터 어퍼컷 사고를 치는 바람에 생활관은 초토화되고, 이른바 ‘신병 놀이’는 완전히 폭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성윤모의 복귀는 또 다른 반전이었죠. 1생활관의 골칫덩어리였던 그는 예상외로 조용히 지내고, 문빛나리를 은근히 챙기는 모습으로 또 다른 인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문빛나리가 성윤모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박민석과의 갈등 구조도 점차 복잡해지고 있어요. 성윤모가 "그만 하시지 말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진짜 전율 그 자체. 이거 그냥 코믹 드라마가 아닙니다. 몰입감 장난 아니에요.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와 반전, 그리고 리얼한 군대 유머까지 더해진 ‘신병3’는 이전 시즌 팬들은 물론, 처음 보는 시청자도 확 잡아끄는 매력을 갖췄습니다. 앞으로 신병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박민석과 성윤모는 어떻게 충돌하거나 화해할지,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는 중입니다.


지금 ‘신병3’는 ENA 채널을 통해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본방송 직후에는 지니TV에서 무료 VOD로 볼 수 있고, OTT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다음 회차, 절대 놓치면 후회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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