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정보] 2025년 4월 개봉 파과 줄거리 리뷰 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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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에 가장 강렬하게 새겨질 새로운 여성 서사를 탄생시킨 구병모 작가의 『파과』가 영화로 찾아온다.
40여 년간 날카롭고 냉혹하게 청부 살인을 업으로 삼아온 60대 여성 킬러 ‘조각(爪角)’.
몸도 기억도 예전 같지 않게 삐걱거리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퇴물 취급을 받는다.
노화와 쇠잔의 과정을 겪으며 조각은 새삼스레 ‘타인’의 눈 속에 둥지를 튼 공허를 발견하게 된다.
소멸의 한 지점을 향해 부지런히 허물어지고 있는 모든 것,
깨지고 상하고 뒤틀린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연민을 느끼며,
조각의 마음속에 어느새 지키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한다.
『파과』는 짧은 시간 빛나다 사라질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뜨거운 찬사다.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숨 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파과 (The Old Woman With The Knife)
장르 - 액션, 드라마, 느와르, 스릴러, 미스터리
개봉 - 2025년 4월 30일 (KR)
감독 - 민규동
주연 - 이혜영, 김성철, 김무열, 연우진, 신시아
관객 - 상영 중
러닝타임 - 112분
파과 줄거리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겠다고 고성을 지리는 남성... 모두가 시선을 피하지만,
백발의 여성은 얼굴과 성경책 속의 사진을 확인하고
머리에 있던 비녀를 들고 남성의 옆으로 다가간다.
그림자처럼 다가가 남자를 응징하고...
백발의 여인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
그 여인은 악성 벌레 퇴치라는 명분하에 범죄자 및 사회적 문제를
만든 사람들을 처벌하고 처단하는 40년 된 전설의 킬러
조각(이혜영 배우)이라 불리는 여인...
회사의 레전드 킬러지만 늙어가는 모습과 백발이 된 겉모습에
조금씩 의심이 생기고 신뢰는 떨어지는 상황...
냉정한 킬러인 조각은 아픈 강아지를 보며 연민을 느끼고
애견 병원을 찾게 되면서 스스로 많이 유연해졌다 생각한다.
한편, 젊은 에너지의 청부 살인 업자 투우(김성철 배우)는
유명세를 알리기 위해 나쁜 범죄 조직을 소탕하며
조각이 소속된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되는데...
투우는 스카웃 제의 자리에서 까칠한 성격을 보이지만,
조각이 직접 제압에 나서면서 그들의 날이 선 첫 만남이 시작된다.
조각뒤를 따라다니며 모든 일에 간섭하는 투우...
그녀도 예전 같지 않은 실력에 힘들어하는 상황...
운전 중 사고가 난 조각은 노견으로 인연이 된 동물 병원에서 진료받고...
혹시나 염려된 마음에 병원장인 강선생(연우진 배우) 뒤를 조사한다.
조각 뒤를 밞은 투우는 결국 강선생 이야기를 꺼내면서
킬러로서 잘못됨을 지적하고... 강선생 제거와 보호라는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결국 강선생 암살을 의뢰한 투우와 조각이 만나고...
조각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묻는데..
투우의 입에서는 20년 전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투우는 왜 조각을 계속 추격하는 걸까???
파과 평점 리뷰 관람평
평점 : ★★★☆☆
리뷰 : 평소에도 좋아했던 이혜영 배우... 연기인지 진짜인지.. 확실히 이제는 연세가... 많이 들었다.
배우나 스토리면에서 엄청나게 흥하는 작품은 아닐듯 하지만,
충분히 산듯하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액션, 스릴러, 감동 영화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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