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예능을 게임으로! ‘지구오락실M’, 팬심 저격하는 모바일게임 출격 임박

tvN의 인기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이제 모바일게임으로 확장된다. 예능의 웃음 코드와 감성을 그대로 담은 캐주얼 게임 *‘지구오락실M: 숨은 토롱 찾기’*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예능 속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으로, 유저는 ‘지락이’가 되어 도망친 ‘토롱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체험하게 된다. 게임 플레이는 단순한 숨은그림찾기를 넘어서, 90년대 감성의 미니게임들이 곳곳에 배치돼 예능 특유의 유쾌함을 재현한다. 특히 방송 속 명장면, 나영석 PD 캐릭터, 소품, 대사 등이 게임 요소로 등장해 팬이라면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디테일이 가득하다.

제작에 참여한 에그이즈커밍은 실제로 출연진과 제작진이 시즌3 촬영 중 이 게임을 테스트했다고 전하며 “방송과 게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팬들이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시즌3의 방영 시점에 맞춰 출시를 준비 중인 만큼, 게임 속 맵과 콘텐츠는 방송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게임 퍼블리싱을 맡은 미니팩트게임즈는 CJ ENM 출신 게임 전문가들이 설립한 IP 게임 전문기업으로, 대중적인 예능 IP를 친근한 게임 경험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팬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구오락실M’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정식 출시는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의 방영과 발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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