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눈물 쏟게 만드는 로봇 이야기, 이게 진짜 '미스터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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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물결이 왔습니다. CGV 골든 에그지수 92%라는 높은 실관람객 만족도를 기록한 화제의 작품, 바로 '미스터 로봇'입니다. 개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점점 더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인데요. 특히, IPTV와 VOD 서비스로 동시 공개되면서 극장에서 놓친 분들까지 흥행 열기에 합류할 기세입니다.
이 작품의 중심에는 '로봇이 된 남자 맥스'와 '가족을 잃은 소녀 나나'가 있습니다. 설정만 보면 익숙할 법하지만, 전개는 전혀 달라요. 단순한 휴먼 드라마를 넘어, 무거운 감정선과 고밀도 액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건설용 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는 ‘트랜스포머’ 느낌도 있으면서도 한국적인 정서를 깊게 담고 있어요. 맥스의 육중한 액션은 타격감이 제대로 살아있고, 나나와의 교감은 눈시울을 붉히게 하죠.
특히 주목할 부분은 뮤직비디오로 공개된 ‘나나의 노래’. 보컬 나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함께 맥스와 나나의 서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냅니다. “날 안아준 널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알아 이젠 더 이상 혼자가 아니란 걸”이라는 가사는 이 영화의 핵심 감정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섬세한 감정선, 솔직히 예상 못 했습니다.
해외 반응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미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31개국에 선판매됐고, 추가 판매도 진행 중이라고 해요. 단순히 한국에서만 반짝하는 작품이 아닌, 세계가 주목하는 콘텐츠라는 증거죠. ‘K-애니메이션’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관객 평도 정말 뜨겁습니다. “감탄사 속으로 연발하며 숨죽이고 봤다”, “이건 진짜 어른들을 위한 애니”, “휴먼 감성과 로봇 감성의 조화”라는 리뷰들이 SNS에 넘쳐납니다. 기존에 보던 애니메이션과는 결이 다른 작품이라는 데에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어요.
극장에서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되었지만, IPTV에서는 전체관람가 버전도 함께 서비스 중이라 가족 단위 시청도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지금 이 흐름이면 ‘미스터 로봇’은 2025년 상반기 최고 히트 애니메이션으로 기록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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