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야기 정보] 2025년 4월 재개봉 4월 이야기 줄거리 리뷰 관람평

난 그걸 사랑의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다…

도쿄 근교에 위치한 대학에 진학을 결심한 우즈키는 홋카이도에 있는 가족과 작별인사를 마친 뒤 도쿄로 향하는 기차에 오른다.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무사시노라는 한적한 동네에 거처를 정한 후 그녀는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대학생활은 그녀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고 작은 모험과 

경험들을 하게 하고 동시에 시련을 겪게 한다. 

비현실적인 낚시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고, 

이웃집 여자와 이상한 만남을 갖는 등 생소한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우즈키는 동네에 있는 서점에 자주 들르게 되는데.. 

마침내 동네 서점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이 그녀가 이곳으로 이사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는 것이 점차 밝혀진다.

과연 우즈키는 용기를 내어 그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

4월 이야기 정보

4월 이야기 (April Story)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개봉 - 2025년 4월 30일 (KR) 원작 - 1998년 9월 23일 (KR)

감독 - 이와이 슌지

주연 - 마츠 다카코, 타나베 세이이치, 카토 카즈히코, 후지이 카오리

관객 - 상영중

러닝타임 - 67분

4월 이야기 줄거리

20살이 된 봄 대학 입학을 위해서 독립하게 된

주인공 우즈키(마츠 다카코 배우)의 이삿날...

우즈키의 대학 생활은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오고... 벚꽃이 내리는 그날..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훗카이도 출신인 우즈키는 도쿄 친구들의 가벼운 농담에도

당황하고 쉽게 어색한 흐름 속에 식당에서 사에코(루미 배우)를 알게 된다.

도쿄 무사시노 대학에 입학한 우즈키는 사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좋아하던 선배 야마자키(타나베 세이이치 배우)가 먼저 입학했고

그 선배를 만나기 위해 입학했던 것...

우연히 듣게 된 소식은 야마자키 선배는 책방에서 알바를 하고

그 선배를 만나기 위해 학교 근처 서점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서점에서 드디어 선배를 만났지만,

선배는 우즈키를 알아보지 못하고..

우즈키는 슬픈 마음을 쓸어 담고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본능에 이끌려 계속 서점을 방문하고 책을 사는데...

결국 진심이 통한 걸까 야마자키도 우즈키를 알아보고!!!

기약 없던 긴 설렘으로 기다린 시간... 조금씩 가까워지는 둘 사이...

진심을 전달하는 우즈키의 마음을 야마카지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4월 이야기 평점 리뷰 관람평

평점 : ★★★★☆

리뷰 : 1998년 개봉 영화. 그 시절, 그 색감, 그때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영화. 

일본 영화다운 스토리와 연출은 역시 믿고 볼만한... 요즘 젊은 사람들의 사랑은

저렇게 푸릇푸릇할까?? 25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삭막해진 세상에 살고 있구나.

느끼면서... 옛 시절 추억을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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