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용감한 형사들4’ 살인범 이영복 검거기… 25년 복역에도 멈추지 않은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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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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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의 ‘용감한 형사들4’ 39회는 시청자들에게 분노와 소름을 동시에 안겼다. 이번 방송에서는 잔혹한 살인 사건의 전말과 이를 추적한 형사들의 피말리는 수사 기록이 전해졌다. 출소 후에도 반성 없는 범죄를 저지른 범인들, 그리고 그들을 끝까지 추적한 형사들의 집념이 엿보였다.


첫 사건의 중심에는 다방 여주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이영복이 있었다. 금고 속 돈을 훔치기 위해 피해자를 피투성이로 만든 그는, 과거 8범의 전과를 지닌 인물로 25년을 복역하고도 또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 CCTV와 지문 분석, 동선 추적 끝에 강릉 시장에서 검거된 그는 “강해 보이고 싶어서 그랬다”는 황당한 진술로 모두를 분노케 했다. 성범죄 정황까지 포착된 가운데, 그는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어진 두 번째 사건은 전기재료상에서 일어난 강도 살인 사건이었다. 피해자는 평소 현금을 소지하던 70대 남성으로, 범인은 자물쇠를 따로 준비해 셔터를 닫고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 수사팀은 슈퍼마켓과 주차 블랙박스 CCTV 등을 통해 범인의 모습을 확보했고, 가게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종이컵에서 전과 27범의 DNA를 확인하며 결정적 단서를 확보했다.


범인은 사건 2개월 전 출소한 뒤, 또다시 금전 문제로 살인을 저질렀다. 피해자에게 100만원을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쇠 파이프로 내리쳤고, 그 돈으로 유흥업소에서 결제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결국 그는 25년형을 선고받았다.


용감한 형사들4는 이처럼 현실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수사 일지를 전한다. 출소하자마자 다시 범죄에 손을 대는 이들, 그 뒤를 끈질기게 쫓는 형사들. 이번 회차는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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