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미지의 서울’ 박보영·박진영, 가슴 뜨거운 구원 서사로 시청률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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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또 한 번 진한 감동을 안기며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2일 방송된 10회에서는 김로사(원미경)의 아픈 과거가 공개되고, 이를 지키려는 유미지(박보영), 이호수(박진영)의 진심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수도권 기준 최고 9.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20대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까지 이끌었다.


이번 회차는 신분 도용 논란의 중심에 선 김로사가 고통 속에서 숨게 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미지와 호수는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설득하며, 세상 밖으로 다시 걸어 나올 용기를 건넨다. 두 사람의 손에 이끌려 김로사는 마침내 입을 열고, ‘현상월’이라는 본래의 이름과 함께 자신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폭력 남편을 대신해 옥살이를 감내하고, 죽음을 앞둔 친구에게 자신의 이름을 내어준 김로사. 그리고 그 이름으로 살아가며 남몰래 베풀어 온 선행들까지. 이 모든 진실은 단순한 동정이 아닌 깊은 이해와 공감 속에 전달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호수는 그녀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유언장, 증여계약서 등의 법적 증거를 제시했고, 유미지는 ‘김로사 장학금’을 받았던 이들의 탄원서를 모아 희망을 더했다. 감동적인 장면들은 세 사람의 교감이 얼마나 깊고 진정성 있는지를 보여주며, 단순한 억울한 사건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호수는 또 다른 시련을 맞는다. 한쪽 귀로 겨우 듣던 소리가 갑자기 사라지며 깊은 혼란에 빠지는데, 이 사건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 어떤 전환점을 만들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유미지는 딸기농장 동업자 한세진(류경수)과 서울에서 다시 만나며 삶의 또 다른 선택지를 마주한다. 세진의 미국행 제안은 유미지의 감정선을 흔들고, 시청자들 역시 그녀의 결정에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이처럼 각자의 상처와 사랑, 선택이 교차하는 가운데 진심만이 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다음 회차에서는 이호수의 청각 이상과 유미지의 결단, 그리고 김로사의 이후 행보까지 다채로운 감정의 스펙트럼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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