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견우와 선녀’, 글로벌 4위 돌풍… K-오컬트 로맨스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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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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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과 티빙에서 동시 방영 중인 판타지 로맨스 ‘견우와 선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사로잡고 있다.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기 위해 나선 MZ 무당 소녀의 엉뚱하고도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 이 드라마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10일 공개된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견우와 선녀’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영어/비영어 통합)에서 글로벌 4위를 기록했다. 무려 35개국에서 TOP10에 들며 K-콘텐츠의 저력을 증명한 것.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인도, 브라질, 태국, 싱가포르 등 문화권이 다른 국가에서도 고르게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해외 언론의 평가도 뜨겁다. 미국의 디사이더(Decider)는 “신비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고, 캐릭터 간 관계도 매력적”이라고 호평했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는 “한국의 귀신·무당 콘텐츠가 자부심과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한국형 오컬트 로맨스를 주목했다.


국내 반응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8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최고 5.1%를 기록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7월 1주차 화제성 드라마 부문 3위, 출연자인 조이현(3위), 추영우(5위)도 화제성 인물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의 인물 간 티키타카와 신비한 배경 설정, 그리고 뜨겁고도 풋풋한 감정선이 MZ 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무당과 귀신, 첫사랑과 죽음이라는 독특한 조합은 K-콘텐츠 특유의 감성으로 더욱 빛나고 있다. ‘견우와 선녀’는 한국형 오컬트 로맨스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평가 속에, 세계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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