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송중기·천우희 ‘마이 유스’, 첫사랑 재회 로맨스로 설렘 지수 높이며 순항 출발

작성자 정보

  • 제크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3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05641fdb2939fe2d173dfc80d15fae49_1757145522_1802.webp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SLL)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흔들리기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플로리스트로 살아가는 선우해와 배우 모태린(이주명 분)의 매니저 성제연은 우연한 기회를 계기로 다시 마주하게 된다. 과거 아역 시절 ‘국민 남매’로 불렸던 선우해가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은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겼다. 첫사랑의 기억을 묻어둔 채 살아온 두 사람이 다시 만나면서 시작된 미묘한 감정의 교류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회상 장면에서는 스무 살 선우해(남다름 분)와 열아홉 성제연(전소영 분)의 풋풋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공유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의 고백, 이별의 순간까지 아련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선명하게 남겼다. 과거의 상처와 오해로 끝난 인연이었지만, 15년 만의 재회는 다시 시작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은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공감을 자아냈고, 박시현 작가의 대사는 위트와 여운을 동시에 전했다는 평가다.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는 성숙한 연기 호흡으로 현실감 넘치는 재회 로맨스를 완성했다. 여기에 이주명, 서지훈, 남다름, 전소영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도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이 유스’는 1회 3.0%, 2회 3.1%의 시청률(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 일본에서는 FOD, 아시아·중동·아프리카는 Viu, 미주·유럽·오세아니아·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드라마 <마이 유스> 바로보기 클릭!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