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혈귀: 십이귀월(十二鬼月) 상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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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니고 있는 무잔의 실질적인 심복. 명칭의 유래는 반달인 상현달. 
주에게는 가볍게 썰리는 하현과 달리 상현은 주가 최소 3명은 달라붙어야 싸움이 성립한다고까지 언급될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현재의 주들이 시작의 호흡 검사들의 세대 이후 가장 강하다 평가 받는 황금 세대이다 보니 
작중에서는 코쿠시보를 제외하고는 주 3명과 제대로 싸운 상현이 단 한 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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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1(壱) 코쿠시보

검을 쓰는 검사이며 상현 중 카이가쿠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전집중 호흡을 사용하고, 호흡 사용자의 반점이 있다. 
말을 중간중간 뜸을 들이는 식으로 느리게 말하는 버릇이 있으며, 무잔에게 경칭은 쓰지만 존대는 하지 않는다. 
무잔의 부하인 다른 혈귀들과는 달리 무잔과 비즈니스 관계 정도의 사이라고 한다.

눈이 6개인 부분을 제외하면 보통의 인간과 다를 게 없이 생겼다. 또한 몸매가 좋은 편인데, 
검술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은 탓에 넓은등근과 이두근, 복근, 어깨가 잘 발달되어 있어 심미적으로도 보기 좋은 몸이다. 
평상시에는 기모노를 입고 있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사네미, 교메이와의 전투에서 기모노가 찢긴 이후 몸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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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2(弐) 도우마

 무잔을 섬기는 사이비 종교 만세극락교(万世極楽教)의 교주이다. 십이귀월 중 가장 인간과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순해 보이는 인상에 생글생글한 미소, 마치 피를 뒤집어쓴 것 같이 빨갛게 물든 속머리가 특징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미청년이다. 
송곳니와 손톱이 사람보다 날카롭고 긴 걸 제외하면 생전의 모습과 별로 변한 게 없고 거의 사람처럼 보인다. 
100여 년 전 당시 상현의 6이었으며 아카자와의 교체 혈전에서 승리한 후 
현재는 상현의 2로 등극한 혈귀이자 시노부, 카나오, 이노스케의 원수이다.

정작 사망한 뒤 사후 세계에서 머리만 덜렁 남은 채로 시노부와 재회하면서 몇 마디 나누더니, 
더 이상 있지도 않은 심장이 맥동하는 듯한 기분이라며 살아생전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꼈다고 말한다. 
심지어 천국이나 지옥도 실제로 존재할지도 모른다며, 자신이 죽인 시노부에게 자신과 함께 지옥에 가지 않겠냐고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시노부의 한 마디 대답은 "빨리 뒈져, 이 개XX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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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3(参) 아카자

무(武)의 지고의 경지를 노리고 있는 무투가이자 전투광. 단련을 끊임없이 멈추지 않으며, 계속해서 강해지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힘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고, 강자를 좋아하는 만큼 약자를 굉장히 혐오한다. 
약자가 눈 앞에 있으면 강자와의 대결에 방해된다는 별 것도 아닌 이유로 죽이려고 할 정도로 싫어한다. 
반면 강자를 상대로는 굉장히 상냥한 말투로 혈귀가 되라고 제안한다. 

예로 탄지로를 약자라고 생각했을 때에는 벌레 취급하며 말도 걸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국면 편에서 탄지로가 자신과 어느 정도 호각으로 싸우자 자신의 망언에 분노한 그에게 정중한 말투로 오해라며 설득하려고 했다. 
염주인 쿄쥬로를 봤을 때에는 초면인데도 친근하게 쿄쥬로라고 이름을 부르며, 
쿄쥬로가 죽어가는 순간에는 거의 애원하다시피 죽지 말고 혈귀가 되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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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4(肆) 한텐구

한텐구는 인간일 적부터 심성이 상당히 뒤틀려 있었다. 
자기가 모든 사건의 원흉을 제공했음에도 그것을 모면하고자 수많은 거짓말을 내뱉어 변명해왔으며, 
맹인인 척 약자 행세를 하고 도둑질을 하다가 그것을 눈치 채고 신고하겠다던 사람을 입막음으로 죽이기까지 했다. 
관리의 조사에 의하면 이런 절도와 살인 행각은 예전부터 밥 먹듯이 저질러왔다고.

혈귀가 되어 상현에 올라온 후로도 '자신은 가엾고 나약한 작은 존재'라며 
끊임없이 약자를 자처하며 모든 것을 두려워하는 등, 심각한 망상증을 앓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설령 실제로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약자인 척 행동하다 뒤에서는 사기와 갈취, 살인을 일삼고, 
이를 지적 받으면 미쳐 날뛰며 가족까지 가차없이 죽이는 것을 보면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약자인 척 남에게 거짓말을 일삼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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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5(伍) 굣코

십이귀월 중 가장 인간과 거리가 멀게 생겼다.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입이 붙어 있고 
입이 있어야 할 자리에 눈이 붙어 있는 등 기괴한 얼굴을 하고 있는 데다 수많은 손들에다 하체에는 다리 대신 꼬리만 달린 모습이다.

상현답게 무잔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무잔이 확정되지 않는 정보를 보고하며 희희낙락하지 말라며 자기 머리를 뽑아버렸는데, 
그건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머리가 무잔의 손 위에 올라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좋다며 무척 좋아한다.

자칭 예술가이자 매드 아티스트로, 주요 공예품은 항아리지만 인간을 재료로 
한 공예품을 만드는 고약하고 잔인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매드 아티스트답게 자신의 예술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좋아하는 것은 무잔과 물고기이고, 싫어하는 것은 항아리에게 안 좋은 짓을 하는 것이다. 
항아리가 욕을 먹거나 부서지는 경우 중 어떤 경우라도 화를 굉장히 크게 낸다. 
예시로 얘가 항아리를 보고 더럽게 못 만들었다고 하자 눈을 엄청 크게 뜨고 화를 냈다. 자기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에고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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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6(陸) 다키


귀멸의 칼날 세계관 최고의 미녀. 물론, 본작에서 비중이 있는 여성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작가가 공인한 미녀지만, 
그 중에서도 다키의 미모는 웬만한 미녀들을 능가한다. 
다키의 캐릭터 테마 자체가 비주얼이고 요시와라 유곽의 최고의 오이란인 만큼 당연히 아름다울 수밖에 없지만. 
그녀의 미모는 작품 내에서 뿐만이 아닌, 작품 외에서도 귀멸의 칼날 세계관 최고의 미녀로 인정받는다.

오빠인 규타로는 '길만 지나가도 모든 남성들이 뒤돌아본다.' 라고 언급했으며, 
소심한 남자는 다키의 미모를 보기만 해도 실신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남성이라면 귓가에 입김을 불어놓는 것만으로 실금한다고 할 정도라고. 
귀멸학원에서는 시노부, 카나오와 함께 3대 미녀로 꼽히고 있으며, 하루에 20명에게나 고백 받는 신기록도 세웠다고 한다. 
몸매 또한 칸로지 미츠리와 더불어 본작을 대표하는 엄청난 크기의 거유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이다.


규타로

대부분의 혈귀들처럼 인외형 모습으로 변질되지 않고 인간 시절의 외견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음침하고 병약하며 듣는 사람마저 힘이 빠지는 날카롭게 가늘어지며 떨리는 반항아스러운 목소리, 
외견은 고유의 뻐드렁니 같은 상어 이빨, 찡그린 듯한 눈매와 상시 핏발이 서고 충혈된 눈, 노란색 흰자, 
위쪽 절반은 흑발이며 아래쪽 절반은 녹발인 상반된 중장발과 반점투성이에 좀비 같이 탁하면서 허연 피부 그리고 어벙한 표정이 특징이다. 
또한 등이 구부정하며 비쩍 마르다 못해 아예 기아로 죽기 직전이라 생각될 정도로 뼈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는데, 
이와 별개로 키는 텐겐과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크며 체형에 비해 매우 비대한 어깨 근육과 가슴, 복근 같은 주요 근육들은 확실히 잡혀있는 편이다.

규타로를 까다로운 적으로 만든 가장 핵심적인 능력은 바로 탁월한 전투 센스다. 
우선 다키의 몸을 지배해 동시에 두 개의 몸을 컨트롤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분신을 다루거나 여럿으로 나뉘는 능력은 몇몇 있었지만 이 둘은 각자의 인격을 가지고 활동한다. 
규타로는 하나의 인격으로 두 개의 몸을 완벽하게 다뤄내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 
텐겐이 폭약까지 터뜨려가며 정신 없게 만드는 와중에도 동생 다키의 몸을 완벽하게 컨트롤했고, 
다키의 오비와 자신의 피의 참격을 적절히 섞어가며 서로 지원해주는 통에 텐겐/탄지로, 젠이츠/이노스케의 유효타 타이밍을 계속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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