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정소민, ‘우주메리미’로 로코 복귀 신호탄… 첫 주부터 존재감 입증
작성자 정보
- 제크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배우 정소민이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쐈다. 지난 10일과 11일 첫 방송된 1·2회에서 정소민은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아 극을 이끄는 중심 인물로 활약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결혼을 선택한 두 남녀의 90일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소민이 연기하는 유메리는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청춘으로, 상황에 맞선 낙천적인 성격과 생활력 강한 모습으로 공감을 이끌었다.
1회에서 유메리는 프레젠테이션 현장에 게릴라 이벤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고, 무례한 공무원을 향해 사이다 발언을 날리며 인상을 남겼다. 이어 파혼과 전세 사기까지 연달아 겪는 위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서사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우연히 만난 김우주(최우식)에게 가짜 남편 계약을 제안하는 과정에서는 코믹과 현실 감정이 공존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2회에서는 계약 조건을 두고 갈등하던 두 사람이 결국 가짜 결혼에 합의하며 본격적인 동거 서막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정소민은 위기 앞에서도 현실적인 선택을 택하는 캐릭터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소민 표 로코는 역시 믿고 본다”, “생활 연기와 코믹 타이밍이 정확하다”, “유메리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다” 등 호평을 보냈다. 정소민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감정 변주를 통해 극 초반 분위기를 안정적으로 끌어가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강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