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리뷰 ] 2024년 8월 개봉 영화 행복의 나라 줄거리 결말, 리뷰
작성자 정보
- 제크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2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
‘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 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
“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넘기라고?”
사건 발발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주’.
그의 행동이 ‘내란의 사전 공모인지, 위압에 의한 명령 복종인지’가 법정의 쟁점으로 떠오른다.
‘정인후’는 ‘박태주’가 빠져나갈 수 있는 증언을 제안하지만,
‘박태주’는 신의를 저버릴 수 없다는 자세로 일관한다.
“니가 무슨 짓을 하든 그놈은 죽어”
한편, 10.26을 계기로 위험한 야욕을 품은 합수단장 ‘전상두’.
그는 자신만만한 ‘정인후’를 조롱하듯 재판을 감청하며,
재판부에 실시간으로 쪽지를 건네 사실상 재판을 좌지우지하는데…
단 16일간 졸속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시작된다!
행복의 나라 정보
행복의 나라 (Land of Happiness)
장르 - 드라마, 법정, 시대극
개봉 - 2024년 9월 13일 (KR)
감독 - 추창민
주연 -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관객 - 270만
러닝타임 - 124분
행복의 나라 줄거리
공판을 앞두고 있는 법정..
법적인 근거와 논리보다 숙성된 연기 지도를 펼치는데...
이들을 지켜보는 변호사들..
친구 인권 변호사 조상철(이현균)은 정인후(조정석) 변호사를 만나고 재판 변호를 부탁하는데..
정인후의 의뢰인은 박태주(이선균) 피의자, 대통령 암살 사건의 배후자였다.
자유 민주주의를 위한 길이라 말하는 김영일(유성주) 중앙정보부장의
수행 비서였던 박태주 대령은 청와대 경호원을 제압하는 임무를 받는데...
형량을 줄이기 위한 정인후 변호사는 한 번의 재판으로 끝나는 군사 재판보다
민간 재판으로 바꾸자고 말하지만, 박태주는 군인으로서 군사 재판을 받겠다 말하는데..
정인후의 설득에도 박태주는 자리를 뜨고..
전상두(유제명) 소장은 박태주 선거 결과와 형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전인후 변호사의
대답에 석연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오히려 정인후 변호사를 자극하는데..
재판을 진행하는 판사와 검사까지 모두 전상두의 꼭두각시로 변호인단에게
아주 불리한 상황이고 김영일은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는데..
재판을 준비하던 정인후는 박태주에게 불리한 진술은 피하자고 말하는데...
대화 속에서 박태주가 명령을 따르고 육군본부로 간 내용을 확인하고 충분히 형량을 줄이는 내용을 찾아낸다.
그러나 박태주는 자신만 살겠다고 부장님을 팔아넘길 수 없다고 말하는데.
늦은 밤 집으로 향하는 택시에서 납치당하고 어디론가 끌려가는데..
각서를 요구받고 명령대로 따르풀어준다고 말하는데...
행복의 나라 리뷰
평점 : ★★★★☆
리뷰 : 실제 내용과 다르고 허구가 추가되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재판 과정에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는데, 고인 김선균 배우님이 상당히 생각나는 부분...
중대한 사건에 어울리는 무게감과 위화감이 느껴지고 감정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부분도 크게 느껴진다.
늘 생각하지만,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법정 신과 심리전은 역시 재미와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전달하고 사회적인 비판과 의식이 요즘 우리나라 시국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고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작품... ㅠㅠ 명복을 빕니다...
행복의 나라 다시보기 CLICK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