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현실 오피스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은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AZ와 GenZ 사이에서 '낀대'가 되어가는 MZ 세대의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주 첫 화가 공개되자마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직장인들'은 현실적인 직장 생활을 재치있게 묘사하며 '진짜 제대로 된 오피스 코미디물'로 평가받고 있다.

2화에서는 갓 입사한 신입 대리 현봉식이 "직원들이 일을 너무 안 한다"며, 근무 시간에도 주식 시황을 체크하고, 사무실에서 낮잠을 즐기는 나태한 DY기획 직원들의 현실이 나노급으로 그려져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주임 김원훈은 연봉 협상에서 '눈초리 찜질'을 받은 뒤, 이번에는 차정원에게 복지 향상 요구를 떠넘기며 억울한 처지에 처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원훈의 처지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 외에도, 2화에서는 '올타임 레전드' 미남 배우 고수가 등장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고수는 경력 30년을 자랑하는 톱스타이지만, DY기획에 이미지 컨설팅을 의뢰하며 새로운 모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그러나 DY기획의 직원들은 이미지 컨설팅을 명분으로 고수에게 팩폭을 날리며 현실적인 직장 생활의 웃음을 선사했다. '옛날 사람'이나 '노잼 배우'라는 공격에 고수는 미동도 하지 않았지만, 결국 개명 제안까지 받으며 '웃참 폭격'을 선사했다.

고수는 현실과 극을 넘나드는 웃음 케미를 발산하며, GenZ표 항공샷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미지 컨설팅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에피소드는 대본과 애드리브가 절묘하게 결합된 하이퍼 리얼 오피스 코미디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극과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극사실주의 오피스 코미디 '직장인들'은 직장인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하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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