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 2020년 1월 개봉 영화 하얼빈 줄거리 결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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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진심과 의심 사이,
우리는 반드시 하얼빈으로 간다
영화 하얼빈 정보
하얼빈(Harbin)
장르 - 드라마, 액션, 스릴러, 느와르, 첩보, 시대극
개봉 - 2024년 12월 24일 (KR)
감독 - 우민호
주연 -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러닝타임 - 114분
하얼빈 줄거리
일제에 맞선 독립군의 수뇌부에서 한사람의 행방을 찾는데..
일본의 밀정이 있다는 소식은 독립군 중심을 흔들고 꼭 돌아올것이라
믿는 사람과 밀정이되어 우리의 원한이 될것이라는 의견이 나뉘는데..
때마침 기적적인 귀환을 한... 안중근(현빈) 의사..
독립군 참모 중장 안중근은 지난 이야기를 꺼내는데..
40일 전 의군부대는 함경북도 경흥 두만강 인근에서 진지를 구축하는
일본 군대를 확인하고 기습 공격을 시작하는데..
국제법을 따르는 안중근 의사는 잡은 일본 군인들을 풀어주려하는데..
독립군은 반대하고.. 반일 감정이 쌓인 동료들은 안중근을 설득하지만,
안중근은 일본인 처단보다 국권 회복이 더 중요하다 말하고...
인도적인 결정을 후회하게 되는 상황은 바로 닥치는데..
풀어줬던 적군 지휘관 모리 소좌는 의군 주력부대를 괴멸 시키는데..
안중근 의사는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부상도 심하고
동료를 잃었다는 마음에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
그때, 새로운 사명감을 가지고..
장면이 바뀌어 다시 독립군 수뇌부 모임에서 안중근은 직접 손가락을 자르고
단지 동맹을 서명하는데 "일본의 늙은 늑대"를 반드시 처단하자!! 라고 다짐한다.
그 대상은 바로 을사늑약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
거사를 준비하는 길을 떠나는 독립군 간부들은 기차에서 일본군의 검문을 받는데..
그 순간 의군과 일본군의 격한 몸싸움이 시작되고
각자도생의 길을 선택하고 안전가옥에서 만남을 기약하는데..
의군은 이토 히로부미 거사를 하얼빈에서 진행하기로 약속하고
총을 아무리 잘 쏘는 안중근이지만, 실패를 생각해서 폭약을 구한다.
의군 안전가옥에 뒤늦게 도착한 우덕순(박정민)을 반기지만,
어색한 행동과 말투에 예민한 반응과 의심만 커져가고..
엄인섭(이동욱)은 우덕순을 거사에서 제외하자 말하는데..
끝까지 동지를 믿자고 말하는 안중근과 의군은 거사 장소를 정하는데..
바로 하얼빈..
만주에서 구한 폭약을 들고 중간 집결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한 의군은 하얼빈으로 출발하는 기차에 탑승하고..
그러나 역 주변에서 일본군과 러시아군은 의군을 포위하고 있었고..
안중근이 풀어줬던 모리 소좌가 또 등장하는데..
밀정 의심이 더욱 커지지만, 탈출이 시급한 상황!!
안중근은 끝까지 독립군과 동료를 믿지만, 내부 분열과 거사의 마지막 희망인 폭약까지 잃어버릴 상황까지..
마지막 이토 히로부미의 거사는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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